본문 바로가기

식물

반려식물 레몬나무 키우기 2 - 레몬 싹 심기 물에 잘 불려 파릇파릇한 싹이 나온지 1주일 정도 된 것 같다. 이젠 옮겨 심어줄 때가 되었다고 판단하고 알맞은 화분을 알아본다. 레몬은 물빠짐이 많은 흙에서 잘 자라기에 구멍이 숭숭 뚫린 예쁜 나무화분으로 결정. 씨앗을 3개 발아했는데, 두개는 히마리가 없어 곧 죽을것 처럼 보였다. 그래서 제일 잘 자라는 녀석을 가운데에 두고, 나머지 둘은 좌우에 배치~ 우리집 달이(달팽이)가 똥도 잘싸놓아서 양분도 많은 코코피트도 위에 살포시 얹어주고 구멍 살짝 내서 뿌리가 아래로 향하도록 잘 심어준다.^^ 겨울이라 잘 자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아파트 안에서 키우는거니만큼 날씨영향은 덜 받겠지 생각해본다. ps. 레몬요리를 추가로 해먹으면서 나온 레몬씨 16개정도, 또 버리지못하고 씨앗의 겉껍질을 벗겨내고.. 더보기
반려식물 레몬나무 키우기 1 - 레몬 씨앗 발아하기~ 마트에서 샐러드로 사용하기 위해 사놓고 먹다 남은 레몬이 냉장고에 많이 있었다. 먹을만큼 한개??? 정도만 팔면 참좋은데, 내가 가는 마트는 4~8개씩 사야한다. 탄산수에 희석해서 레몬수를 만들어 먹는중에 나온 씨. 보통 레몬 1개에 5~10개정도 씨가 보인다. 그냥 버릴까 생각하다가 튼실해보이는 씨 3개가 있어 한번 씨발아~ 해보기로 한다.(욕아님.) - 레몬 씨 발아시키기 - 레몬 먹을 때 씨앗에 혹시모를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잘 먹어준다. 그러면 툭툭 튀어나오는 씨가 보인다. 작은것도 큰것도 있다. 물론 작은건 확률이 낮으니 그냥 버리고 큰녀석들만 모은다. (나는 3개정도만 뿌리내리고 키워보려고 3개만 골라냈다.) 씨앗은 만져보면 비누만지는것 처럼 미끌거린다. 이것은 씨앗겉에 싸고 있는 겉 껍질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