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두시탈출

2023년을 돌아보며 - 올라브가 나에게 준 변화 (엑스트라버진올리브오일 효능) 10대, 20대에는 통증들로 하루 하루 버티기 바빴다. 30대에는 내 인생의 또 다른 꿈을 꾸게 되었고 그렇게 첫 발을 내딛었다. 무지했고 그래서 용감했다. 그리고 성실했다. 어느덧 40대 지난 10년간의 여러 경험들.. 그리고 나에게 맞는 운동, 공부를 해가면서 나한테도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체력이 생겼고 하나씩 이뤄갈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다. 그렇게 조금씩 뛰어 보려 한다. 그리고 50대 10년간의 나의 노력으로 더욱 더 건강해진 체력으로 원없이 하고 싶은 것들을 해보고 싶다. 메이크업도 예쁘게 하이힐도 신어보고 싶고 열심히 일한 후에 놀러도 가고 싶다. . . 아직은 메이크업을 하면 피로감에 눈을 제대로 못 뜨고...알러지 증상도 살짝 비춘다. 하이힐은 엄두도 못 내서 정장에 그럴싸한 운동.. 더보기
지나친 예민함이 도움이 될 때 늘 나의 지나친 예민함은 곧 불편함이었다. 생수의 비릿한 냄새와 맛은 외식을 할 때마다 나를 힘들게 했고 약간의 덜 익은 보통 사람들에게는 아주 맛있게 구워진 소고기를 먹고 난 외식을 하다 말고 병원을 찾아야 했고 링거를 맞고 누워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지금도.. 한 시간째 잠을 청해봤지만... 결국 컴퓨터를 켰다. 오후 시간의 진한 커피 한 잔은 오늘 복통과 함께 지금 시간까지 잠을 못들게 했다. 하루에 한 잔의 커피만 허락하는 내 몸이지만 아주 가끔 컨디션이 좋을 때는 오후 시간의 커피 한잔도 나를 즐겁게 해주기에.. 하지만 몸 컨디션이 좋을 때만인 것을 깜빡했다. 살면서.. 지나친 예민함때문에 불편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그리고 건강해지면서, 체력이 좋아지면서 알게됐다. 지금은 외식하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