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띠는 집에서 요리하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이것저것 만들어먹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주방에 있는 시간도 많아졌는데요,
주방에 있으면서 늘 깨끗하게 청소하고, 소독한다고 해도 늘 찝찝하고, 불안하기 마련입니다.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을 만드는 신성한 장소이다보니, 세제를 많이 써서 청소하면 음식에 세제가 뭍어나지않을까 걱정이고,
그렇다고 대충 물로 헹구자니, 눈에 보이지않는 균들때문에 식중독 걸리지 않을까 또 걱정입니다.
그래서 이런 걱정을 싹 날려줄 제품, 이즘의 식품용기 살균세정제를 소개하겠습니다.^^
자숨(JASOOM), 자연이 숨쉬는 제품이라는 슬로건(?)으로 우리집에 찾아온 이즘의 식품용기 살균세정제~
박스를 개봉해보니 500ml 두개의 세정제가 들어있네요.^^
특히 무자극의 천연원료를 사용하며, 친환경 제품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 정말 믿음이 가네요.^^
이름이 식품용기 살균세정제 라고는 하지만, 식품용기 뿐만아니라,
야채, 과일 세척, 식탁, 칼, 도마, 세면대, 냉장고, 조리대, 주방타일바닥 등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어디든 사용가능한 것 같아요.
대장균, 포도상구균, 비브리오균, 살모넬라균 등의 식중독균을 99.9% 살균하고 항균한다고 하니..
흠...^^좋네요.
집에서 사용중이던 다른 세정제가 있긴 한데, 좀 독한 냄새 때문에 사용하지 않고 있었거든요.
이, 이즘의 살균세정제는 냄새도 거의 나지 않았고, 성분이 자몽종자추출물이라는 부분을 보니,
친환경적인 제품이라는 생각이 거듭 나는군요.
사용법을 보니, 항균이 필요한 부분에 뿌려주고, 닦에내면 되는 간단한 방법~
과일이나 야채를 세척할때만 물1L당 5g으로 희석해 30초동안 헹궈 사용하면 되구요.
저는 제일 세균을 많이 살것같은 주방의 싱크대를 세척해보기로 했습니다.
얼핏 눈으로만 봐도 누런 때와 함께 보이지 않을 세균들도 보이는것 같군요...으윽...ㅇㅅㅇ;;
(몇일전에도 청소한것같은데 때가 잘 지지않아서 방치해뒀었는데... 잘 없어질지 의문입니다.)
싱크대에 집중적으로 여러차례 분사해주고, 혹시나 때와 세균이 잘 없어지지 않을까봐 3분간 방치해뒀습니다.
그리고나서 칫솔로 살살 문질러보니....
우와.....엄청난 찌든때가 벗겨져나오는군요.. 마음속이 다 후련합니다.~~>ㅁ<
싱크대를 보니 상쾌함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기분좋게 만들수있다는 또다른 기쁨이 몰려오는군요.ㅎㅎ
나중에 사과나 야채, 과일을 먹을 때 새척해서 껍질째로 먹고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암튼, 이즘의 식품용기 살균세정제는 저의 활동장소인 주방의 싱크대 한켠에 자리해뒀습니다.^^
자주 사용하면서 세균없는 좋은 환경 만들려구요~
이상, 아띠의 이즘 식품용기 살균세정제 체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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