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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tory

[오답노트정리] 오답노트로 R/C 400점 넘었어요^^


1. 오답노트 작성 동기
대한민국에서 취업을 하려면 가장 필요한 스펙은 단연 "토익(TOEIC)점수"일 것이다.
나 또한 그랬다.
그래서 대학 시절부터 취업을 하기 전까지 점수를 얻기 위해 매진하고 또 매진했다.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고,
학창 시절때 영어에 푹 빠져 꾸준히 해오던 나였지만..
왜 그리 토익점수는 잘 나오질 않는건지...
회화실력보다 토익점수가 훨씬 못 미쳤던 나여서 더더욱 답답하기만 했다.

토익 공식 까페에 가서 후기들도 왠만한 것은 다 읽었지 싶고,
나한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는 노력도 부단히 했다.
그래서 찾은 나만의 방법!
오답을 줄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답노트를 작성했고, 여러 방법 중 가장 나한테 잘 맞는 방법을 찾게 됐다.

 
 

늘 그렇듯, 다양한 사람들은 정말 다양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
나는 언휘력보다는 수리능력이 더 나았기에, 이런 사람들은 언어로만 필기를 하면 의욕이 감퇴된다고 한다.
궁금증을 유발하게 노트정리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공간지능력이 높은 사람은 그림그리듯이 필기를 하는 방법이 효과적이고
대인관계 지능(사람이해력, 행동해석이 높은 사람)이 뛰어난 사람은 사람들과 어울려 의논하여 정리하는 방법이 좋다고 한다.



2. 오답노트 작성 방법
  1) 노트에 문제집 한 권을 전부 풀었다. (해커스 토익 R/C) ==> 검정색
  2) 채점 후 푼 노트면에 바로 오답정리를 했다. 이 때 정리를 위한 필기가 아닌 "왜 틀렸는지", "틀린 유형이 무엇인지" 원인 분석을 했다.
      ==> 파랑색
  3) 마지막으로 핵심사항을 정리했다. 2)번의 해결방안인 셈이다. ==> 빨강색
     시험보기 직전에는 "빨강색" 필기만 보고 들어갔다.
     늘 실수하고, 같은 문제유형을 틀렸던 그 당시, 빨강색 핵심은 정말이지 큰 선물이었다~
     시험볼때, 필기가 떠오르고, 나 자신에게 말도 해줬다. "이렇게 해서 틀린적 있었고, 이러면 안됀다고 했잖어.." 라고...










3. 결론
지금 나이 32세이다. 곧 33세가 된다...
지금까지 살면서, 학창시절에만 시험이 있는 줄 알았는데.. 대학을 졸업하고도 지금까지 시험은 매일 보는 것 같다.
페이퍼 시험만이 시험은 아니기에..
그렇게 지내오면서 나 만의 정리법을 찾아서 유지해온다는 것은 정말 값진 보물 중 하나가 아닐까 한다.
지금은 영어공부는 아니지만 또 다른 공부를 하기 위해 매일 노트에 정리를 한다.
더 오래 기억하기 위해..
더 많은 지식을 보유하기 위해..
더 멋진 미래를 위해 말이다!

여러분들도, 자신이 가장 선호하는 노트정리 방법을 찾게되길 바랍니다.
노트정리는 한 가지의 목적을 위한 수단입니다.
최상의 최적화된 수단을 찾아서 원하시는 일 꼭 이뤄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아띠천사의 오답노트 정리법이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