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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의 이야기

신창원 고무장갑을 이용한 자살기도 & 신창원 자살 & 고무장갑 자살기도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44세)이 18일 새벽에 자살기도를 한 사실이 알려져 벌써 인터넷은 떠들썩 하다.

신창원은 무기수로 독방에 수감 돼 있는 상태로,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 또한 경북 북부제1교도소(구 청송교도소)에 같이 수감 된 상태라 한다. 이 교도소 독방은 희대의 흉악범이 모여 있는 곳으로 자살 등을 막기 위해 24시간 CCTV촬영은 물론, 6개월에 한 번씩 방을 바꾼다고 한다. 
 
 

교도소 나름대로 자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였지만 신창원의 꾀를 막아내지는 못한 듯 하다.

신창원은 자살기도를 위해 빨래를 위한 고무장갑을 구입하였다고 한다. 

법의학적으로 스스로 자기 손으로 목을 졸라 자살하는 자액사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자살할 결심이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의식을 잃어가는 과정에서 손의 힘이 풀려 자살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고무장갑의 경우 탄성으로 인해 그 힘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신창원의 자살기도 사건!!
신창원은 정말이지 대한민국을 여러번 깜짝 놀라게 하는 사람이다.
이 사람의 꾀가 옳은 일에 쓰였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레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