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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우스 이야기/국내

MBC 신입사원 - 아나운서 지망생의 최종 합격자는 누구?


 

 



새로운 아나운서 공개채용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는 MBC 신입사원이 24명의 본선진

출자가 정해지며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MBC 신입사원은 회차를 거듭하면서 박주인과 김수산 등 출연자들의 진솔한 개인적인 사연이 이슈가 되고 얘기치 못한 흥미로운 미션 수행 과정을 통해 과연 최후의 1인이 누가 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아나운서 전문교육기관인 봄온 아나운서 아카데미에서 본선진출자 24명을 대상으로 아나운서 지망생 100명에게 최종 합격자가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흥미를 끌고 있다.

본선 진출자 24명 중 남, 녀 각각 1명씩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 결과 남자는 김기혁 도전자가 31%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으며 김대호 도전자(24%), 장성규 도전자(23%)가 뒤를 이어 남자의 경우 근사한 지지도를 나타낸 반면, 여자의 경우 정다희 도전자가 53%로 김지원 도전자(19%)와 강지영 도전자(13%)에 비해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를 MBC 신입사원의 심사위원 기준과 아나운서 지망생들의 관점을 서로 비교해가면서 방송을 보는 것도 또 하나의 흥밋거리가 된다.

MBC 신입사원 방송과 설문조사를 지켜본 ‘봄온 아카데미’ 성연미(前KBS 아나운서)대표는 “이제는 국민이 원하는 아나운서 상은 외모나 조건이 아닌 꾸미지 않은 진실하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