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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의 이야기

멜랑꼴리 작가의 저작권에 대한 저의 견해



심심할때마다 인터넷 사이트의 연재만화들을 자주 봐왔었는데요,

특히, 스포츠투데이 연재 만화를 많이 봐왔었답니다.

조금 야하면서(야하다기 보다..좀 식상한... 그래서 정이가는.ㅎㅎ), 시사(?)적인 내용이 많았던 만화, 멜랑꼴리도 가끔 봤었는데요.

몇년전.... 멜랑꼴리 작가가 음악저작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만화로 표현해서 많은 공감을 받았었더랍니다.

내용은 한일전 축구경기때 나오는 애국가에도 저작권을 걸어 축구팀을 고소한다는 내용에서,

세종대왕께서 음악 저작권 협회에 한글에도 저작료를 내고, 만원권 지폐에도 저작료를 내고 쓰라는 시사적이고,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지요..^^;

그런데 몇달전부터 멜랑꼴리 작가가 자신의 만화가 인터넷 블로그, 카페등에 게재되는 부분에 있어 저작권 고소를 하고 합의금을 받고 있다 하는군요..

거의 묻지마 고소...ㅇㅅㅇ;;

3~4년전 올렸던 게시물에 저작권 침해로 고소하는 일들이 발생하는것을 보니...

답답하고, 어의없을 뿐입니다.(위에 말한 만화를 직접 보여주고 싶으나, 저작권 고소의 위협을 느껴 스토리로 알려만 드렸네요.ㅇㅅㅇ;;)

최근에 PD수첩에서 저작권에 대해 심각하게 보도한적이 있었죠?

다른 블로거들과 카페 운영자님들 저작권 조심하라고 쓴 허접한 글이었네요.^-^;;

모두들 조심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