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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우스 이야기/국내

'샤이니' 화보 공개.



‘누난 너무 예뻐’라며, 오~ ‘줄리엣’을 외쳐주는 마냥 소년일 것만 같던 그들이 강렬하고 시크한 매력을 물씬 풍기는 남자로 변신했다! ‘누나들의 로망’에서 거부할 수 없는 마력을 가진 ‘루시퍼(Lucifer)’로 돌아온 샤이니가 SBS인기가요매거진 <TAKE7> 8월호에서 ‘블랙 샤이니’ 화보와 ‘네임 토크’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샤이니는 이번 SBS인기가요매거진 <TAKE7> 8월호의 표지 및 총 12페이지 분량의 커버스토리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도 세련된 화보를 함께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직접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는 ‘블랙 샤이니’로 변신한 그들을 만나볼 수 있다. 블랙 앤 화이트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블랙 샤이니’는 다양한 컬러로 조합되었을 때보다 더 무한한 자유로움이 표현되었다. SBS인기가요매거진 에디터는 “화보 속 그들의 눈빛은 마치 거부할 수 없는 마력을 지닌 ‘루시퍼’처럼, 밤하늘에 떠있는 다섯 개의 별처럼 빛나고 있었다”고 촬영현장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샤이니는 멤버 각자의 영문이름으로 키워드를 주고 진행된 ‘네임 토크’를 통해 솔직한 속내를 꺼내 보이기도 했다.

Key는 “이번 2집 헤어스타일은 기대도 많이 했고, 내 의도에 맞게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해서 성공적!”이라며 수많은 고민을 통해 나온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태민은 “이동할 땐 책을 보곤 하는데, 요새 ‘연금술사’를 읽고 있다. 책 속의 주인공처럼 내 꿈도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그리고, 종현은 “이번 앨범에서 직접 작사한 ‘욕’이라는 곡의 영감을 얻게 한 소설은 이중인격 살인자의 얘기를 다룬 인터넷 소설”이라고 SBS인기가요매거진을 통해 최초 공개했다. 온유는 “나를 일깨우는 단 한가지는 어머니다. 항상 밤마다 문자를 보내 나를 챙겨주시는…평생 존경하고 사랑할 내 심장의 전부”라며 어머니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표현하기도. 민호는 “무대에서 보여주는 것도 일종의 연기”라며 “앞으로 많은 준비와 경험을 쌓고 나면, 영화에 드라마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SBS인기가요 매거진 <TAKE7>는 국내 최초의 음악프로그램 매거진으로, 지난 1월 창간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8월호는 지난 8일부터 SBS등촌동 공개홀 및 협찬처에서 무료배포되고 있으며, SBS방송콘텐츠 유료멤버쉽 서비스 ‘자유이용권S’ 자동결제 상품(727 자동결제 상품 포함)을 이용하는 모든 회원들에게도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