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경, “여성복도 제법이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홍보 모델로 선정된 미녀 골퍼 10인에게 패션기업 신원의 여성복 3대 브랜드인 베스띠벨리(모델 이나영), 씨(모델 신민아), 비키(모델 한효주)와 드레스 제품을 비밀리에 협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촬영은 1년간 대외적으로 쓰일 KLPGA의 홍보물 제작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파티룩, 정장, 캐주얼 등 다양한 컨셉으로 구성되었다. 28일 촬영을 위해 서희경(24, 하이트)의 이브닝, 칵테일 드레스를 위해 신원(회장 박성철)의 디자이너들은 별도로 특별 맞춤을 진행했다. 정장과 캐주얼 스타일은 비키(VIKI) 브랜드에서 서희경의 발랄한 이미지를 위해 각별히 코디했다는 후문.
신원은 이번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홍보 촬영 협찬을 통해 여성복 디자인의 우수성을 국내외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연아를 뛰어넘는 스포츠 스타가 여자 골프 선수들 중에서도 예고된 가운데 의류 모델로도 손색없는 스타 발굴도 꾀한다는 전략인 것으로 풀이된다.
서희경 프로는 지난 3월 미국에서 열린 LPGA투어 KIA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실력이 우수한 골프스타다. 외모는 172cm 키에 탄탄한 몸매와 미모까지 겸비해 ‘필드의 슈퍼모델’ ‘신데렐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다.
비키 김지수 디자이너 실장은 “서희경은 키가 크고 전체적으로 늘씬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이러한 부분을 살리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비키(VIKI) 모델인 한효주처럼 여성적이면서 당당한 젊은 여성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골퍼 촬영에 대해서는 “아직 촬영 예정인 9명의 드레스나 패션 컨셉은 아직 밝힐 수 없고 KLPGA의 홍보물을 통해서 공개된다”고 설명했다.
서희경 프로는 “평소에 편안한 스타일을 좋아해 짧은 원피스, 청바지를 즐겨 입는 편이다. 신원에 ‘비키’ 브랜드의 모던한 느낌과 깔끔한 실루엣이 마음에 쏙 든다”며 즐거운 미소로 촬영을 진행했다. 하반기 계획은 “국외일정인 유에스오픈, 에비앙마스터스, 브리티시여자오픈에 참여한 뒤 국내대회는 하이원 대회부터 참가한다. 새로운 각오로 5승을 목표로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2대 홍보모델은 서희경(24, 하이트), 김하늘(22, 비씨카드), 안신애(20, 비씨카드), 유소연(20, 하이마트), 윤채영(23, LIG), 이보미(22, 하이마트), 임지나(23, 코오롱 잭니클라우스), 이혜인(25, 푸마), 최혜용(20, LIG), 홍란(24, MU스포츠)으로 선정되었다.
화보로 얻어진 결과물들은 2011년 캘린더와 월페이퍼 등 다양한 제작물로 활용될 계획이다. 촬영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서희경은 미국일정을 위해 첫 번째로 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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