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장님이 된다면 가장 좋을 것 같은 연예인’에 또 국민MC 유재석이 꼽혔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이 아르바이트생 1,5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유재석이 43.7%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으며 가상 연예인 사장님 ‘최고’ 부문 1위로 꼽혔다.
△유재석은 지난 해 3월 알바몬이 실시한 같은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3년 연속 최고의 사장님으로 꼽혀 눈길을 끌었다. 여자 알바생의 47.9%, 남자 알바생의 39.0% 등 설문에 참여한 알바생의 약 44%가 최고의 사장님으로 꼽아 절대 인기를 실감하게 한 유재석은 ‘평소 보여준 반듯하고 겸손한 이미지’와 함께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지는 배려심’ 등이 그 이유로 꼽혔다.
MBC드라마 <파스타>에서 라스페라의 다정다감한 사장님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알렉스(12.5%)는 여성 알바생(23.5%)의 막강한 지지를 얻어 2위에 올랐다. 또 ‘허물 없이 명랑한 카리스마’의 △이효리가 11.8%의 응답을 얻어 함께 하고 싶은 연예인 사장님 3위에, ‘다양한 기부 활동으로 모범이 되고 있는 천사표 부부’ △션-정혜영 부부(10.7%)가 4위에 올랐다. 또 1박2일의 △김C(5.1%)는 ‘묵묵히 고된 일을 다 감당하는 뚝심’으로, 개그콘서트 독설개그의 주인공 △장동혁(4.9%)은 ‘불의를 참지 않는 정정당당함’을 무기로 5, 6위에 올랐다.
이와 반대로 우리가게 사장님이 된다면 가장 힘들 것 같은 사장님에는 ‘막말 및 독설의 1인자’ △김구라(37.2%)가 꼽혔다. 2위는 ‘불리할 때면 무조건 큰 소리로 우길 것 같은’ △강호동(13.5%)이, 3위는 MBC 드라마 <살맛납니다>에서 막장 아버지로 열연 중인 △임채무(10.5%)가 각각 차지했다. MBC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중년 3인방도 나란히 함께 일하고 싶지 않은 사장님에 꼽혔는데 ‘마음에 안 들면 불호령과 함께 발길질이 날아가는’ △이순재(7.8%), ‘무능한데다 변명 일색’인 △정보석(6.1%), ‘겉으로는 고상하지만 알고 보면 학생들의 젖꼭지를 비트는 이상 취향’의 △김자옥(4.7%)’ 등이 그 주인공이다. 그 외 호통 △박명수(7.0%), 저질체력 국민 할매 △김태원(5.7%), KBS드라마 <추노>의 민폐 언년이 △이다해(5.0%), 역시 <추노>의 전문 추노꾼 대길이의 △장혁(1.1%) 등도 함께 일하고 싶지 않은 가상 연예인 사장님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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