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회사야근에, 잠잘시간은 없고, 회식은 어찌나 많은지...
연말이라 그런지 바쁜 생활에 쪼들리고있는 아띠인데요.
전에는 몰랐는데, 요즘들어 여친님께서 저에게 수염이 많이 자랐다 합니다.
그렇다고 수염이 많거나한건 아니지만, 염소수염처럼 두꺼운 몇가닥의 수염들이 자라는걸 보고있자니...
이젠 면도를 해야겠구나 생각이 드는군요.
우습겠지만, 나이 30먹도록 제대로된 수염이 안났었는데, 바쁘게 지내다보니 수염이 은근히 자라네요..
(스트레스성 수염인가?ㅇㅅㅇ;;)
암튼 이렇게 자라는 수염을 보고 있노라니.. 면도를 하긴 해야겠는데, 전에 1회용 면도기 쓰다가 면도칼 독에 옮아 울긋불긋 가려워서 죽는줄 알았거든요.
이럴때 여자친구가 크리스마스 남친 선물이라며 전기면도기 하나 사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봅니다..
브라운에서 이쁜 면도기 새로 출시한거 같던데..(전기면도기 추천하면 브라운 면도기죵~ㅎㅎ 유사상품 부드라운 면도기 조심.)
브라운 7 시리즈인가? 인터넷에서 봤는데, 정말 간지나고, 뽀대나는.. 전기면도기.. 무슨 스타크래프트에 나오는 유닛같이 생겼네요.
http://www.braun.co.kr
캬~~~간지가 좔좔흐르는군요..@ㅠ@
살면서 요런 전기면도기 한번 못써봤으니.... 처음 전기면도기 쓸때 제대로 된거로 선물받아보고싶군요.ㅎㅎ
가격은 조금 압박스럽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생활방수에, 3중면도날, 그리고 차세대 헤드시스템이라고해서 음파면도(요거 맘에드네요^^)와 옵티포일, 센소플렉스 등등등~~@ㅁ@
|
이런 글 여친이 보면.... 음..... 사주려나...ㅎㅎㅎㅎ(퍽~!! 이런글은 안좋아..ㅇㅅㅇ;;)
아... 나도 면도하고 싶다규.....ㅜ_ㅠ
'그외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의 인도에 설치된 미디어 폴, 서울이 디자인으로 한단계 발전합니다. (1) | 2009.12.26 |
---|---|
역시.. 연말에 TV에서는 연예대상으로 북적북적 하네요 (0) | 2009.12.26 |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연인과 상큼한 와인으로 분위기내보자~! (0) | 2009.12.17 |
고양시 킨텍스에서 펼쳐진 '서울국제공구전시회'에 갔다왔습니다. (0) | 2009.12.16 |
한혜진과 나얼이 사귀는구나...ㅇㅅㅇ; (0) | 2009.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