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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우스 이야기/국내

신촌, 이색 커피 카페, 커피섬 (색다른 문화공간)


신촌 아트레온 13층에 위치한 ‘커피섬’(www.coffeesum.co.kr)은 단순한 카페가 아닌 커피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깜깜한 곳에서 시각을 제외한 모든 감각으로 커피를 체험하게 해주는 ‘커피투어’가 이색적이다. 커피섬 탐험 대장의 안내를 받으며 마시는 커피에서 국한되지 않는 몸으로 느껴보는 커피 체험전으로 체험 후에는 커피를 직접 내려 마시는 체험, 볶아보는 체험 등 여러 가지 체험과 함께 커피섬 내에 위치하고 있는 가배두림 매장에서 전문바리스타와 파티시에가 만든 핸드드립 커피와 쿠키를 함께 제공한다.

그리고 아트갤러리 두림에서 열리는 미술 초대전은 매달 zibook에서 선정하고 후원하는 아티스트들의 예술작품 무료초대전도 함께 열려서 커피와 예술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전시를 기획한 커피MBA의 관계자는 “커피는 하나의 문화이자 그 문화들과 소통하고 융합 할 수 있는 좋은 매개체 이며 단순한 카페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커피의 新문화를 만들고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된 커피와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이 공간을 기획했다”며 커피와 문화의 유기성을 강조했다. 앞으로 신촌 커피섬에서는 커피관련 각종 행사들과 음악 공연등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전시시간은 정오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입장권 구입은 인터파크 및 커피섬 현장예매로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음료와 쿠키가 포함된 가격으로 일반인 15,000원 학생 10,000원 어린이 및 장애인 8,000원 이며 20명 이상의 단체는 할인 혜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