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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의 이야기

아띠 해킨토시의 매력에 빠지다





옛날부터 맥은 안정적인 전문가용 운영체제, 윈도우즈는 대중적인 운영체제라고 굳게 믿고있던 아띠였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였을까, 윈도우 3.1에서 부터 윈도우 95, 98, 2000, xp까지 넘어오면서 윈도우즈 운영체제는 점점 더 무거워지고,
높은 사양을 요구하면서 하드웨어가 나쁘면 버벅거리는 그런 운영체제로 매 해마다 램이든, 하드든 업그레이드 라는것을 하는 것이 정석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다 윈도우 7을 정점으로 한창 말 많은 윈도우 8이 출시되고서부터 느낀게,

'윈도우 운영체제는 더이상 갈 곳이 없어서 퇴화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그러면서 요즘 뜨고 있는 맥 운영체제~

일단 모든 하드웨어가 정품으로 비싼 감이 있지만, 안정적이고 무엇보다 윈도우보다 전망이 밝아보이더라구요.ㅎㅎ

실은 맥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었지만요.ㅋ

일단 아띠의 iOS 운영체제로 기운 계기는 요렇습니다.

그러다 알게 된 해킨토시 해킹 + 맥킨토시 의 축약어인데, 그다지 뉘앙스는 안좋네요.

일반 IBM을 맥으로 사용할수 있게 해준다는 궁극의 술법~!!!

오오오~~~~ 의지가 막 불타 오릅니다.ㅎㅎ

그도 그럴것이 터무늬없는 맥의 가격 정책과 정해져 있는 사양들...ㅜㅠ

그리고 내가 쓰고있던 PC를 죽이지 않고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에 매료되어 작년 6월부터 해킨에 대해 공부했습니다.ㅎ

마침내 드디어 해킨 마운틴라이온 1.8.3을 깔고 맥의 은하수 바탕화면을 봤는데, 눈앞이 핑~! 돌더군요.ㅜ_ㅠ

아직은 불안정해서 10번 껏다 켜면 2~3번은 패닉이라는 것 오는데.. IBM의 블루 스크린에 비할 바 못되더라구요.ㅎ

일단은 만족하면서 이것저것 깔아보고 만져도 보면서 희열을 느끼고 있을때 쯤.....

인터넷 쇼핑이라는 것에 좌절을 맛봤습니다.ㅠㅠ

일단 결제 페이지가 활성화되지않아 결제가 되지 않는 것...

액티브엑스를 쓰는 대부분의 모든것이 안되는게 정말 불편하더군요..

그래도 일반 맥킨토시의 사양보다 좋은 사양으로 해킨이지만 맥을 느낄 수 있다는것에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노바 벤치 프로그램을 돌려봤는데 1340점이라는 나쁘지 않은 점수도..^^




아직은 해킨토시의 안정화 작업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매킨토시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해킨에 매료 된 사람들의 종착점은 순정 맥이라고 다들 그러는데...

아띠도 그런 날이 오지않을까요??^^


빨리 돈 많이 벌어서 순정 매킨토시 살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