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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아띠의 스페인여행 이야기 #3 - 스페인에서의 둘째날 - 음식 1. 한국과 다른 생맥주 호텔에서 짐을 푼 후 하루라는 시간이 우리에게 있었습니다.다음날 거래처와의 미팅 약속을 잡았기 때문에 비행기로 도착하고 1박2일의 짧은 여유가 생겼거든요.^^ 아무래도 20시간이 넘는 비행시간으로 지칠거라 생각해서 하루 여유를 둔 마눌님의 생각이었습니다.우선 허기를 채워야했는데 뭘 먹을지 정해지지않은 상태로 칼라오 시내를 돌아다니게 되었습니다.어딜가든 맛집엔 사람이 많기 마련!점심시간이고하니, 사람이 많은곳으로 가면 맛난걸 먹을수 있지 않을까해서 였는데, 처남은 단독행동을 한다고 합니다..뭐,, 입이 줄었네요..ㅎㅎ 돌아다니면서 보이는 식당간판에 자주 보이는것은 저렴한 뷔페임을 알리는 간판과 메뉴들입니다. 물가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우리나라보다 먹는것에 있어서는 관대한것처럼 .. 더보기
냉장고에서 보물찾기 - 식빵 줄줄이비엔나 피자치즈 파인애플 지난번에 김치볶음밥으로 사용했던 줄줄이 비엔나가 아직 조금 남아있어서 이번에는 뭘 만들어먹을까 한참을 생각해봤습니다. 제가 어릴적 초등학교 다닐때(사실은 국민학교였네요.ㅎㅎ) 줄줄이 비엔나를 반찬으로 싸온 친구들이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었는데, 냉동실에 꽁꽁 얼어있는걸 보니 참 씁쓸하더라구요. 비슷한 냉동실 칸에 언제 샀는지 알수없는 피자치즈도 보이고... . .... .. 피자치즈??? 흠.... 이걸로 맛있는 간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을것도 같네요.^^ 안그래도 엊그제 빵집에서 사온 식빵이 남아있는게 생각나서 요걸로 피자를 만들어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빵집에도 보면 식빵에 피자처럼 만들어서 팔고 하잖아요?ㅋㅋ 그 생각도 문뜩 나고..ㅎㅎ 우선 식빵을 가지런하게 접시에 깔아놨습니다. 식빵의 밑간이 필요한.. 더보기
집에서 맛난 피자를 만들어 먹어봤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