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스튜디오 촬영, 1편 - 웨딩 메이크업을 받으러 청담동 '정샘물'가다
어제 아띠랑, 여친님(이젠 마눌님이로군요.^^)이랑 스튜디오 웨딩촬영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10시30분까지 강남으로 오라고 연락을 받았는데, 웨딩촬영에 필요한 옷을준비하며 전날 저녁부터 다림질 한 옷들을 챙기느라 정신없었고, 마눌님은 촬영중에 배고프면 허기져서 좋은 표정연기가 나오지 않는다면서 토스트랑, 볶음밥, 원두커피, 케이크, 마실것과 먹을것 등을 챙기느라 조금 늦었지요.@@ 그렇게 9시반조금 넘어서 경기도 일산에서 강남으로 출발~! 뭐, 순탄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나오자마자 난관에 부딧쳤습니다...ㅜ_ㅠ 태어나서 손에 꼽을만큼의 엄청난 안개....가시거리 50m정도밖에 안되는.. 운전 시작한지 1년도안된 저에게 그런 악순환에서 운전하는것이 쉬운일은 아니었으니깐요..덜덜덜... 그래도 안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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