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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미라클모닝 13일째 - 새벽 집안 청소하기 오늘로 미라클모닝 실천 13일째 되었습니다~ 주말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에 일어나 뭔가 한다는 것은 참 즐거운 일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뜻깊은 무언가를 해야지 생각해보다가 오늘은 지금까지 미라클모닝한다고 소홀히 했던 집안일을 좀 해볼까 합니다. 만약 혼자 살고 혼자서 생활하는 삶이라면 '나'라는 주체가 제일 소중하겠지만, 가족의 가장이고, 마눌님, 딸래미와 함께 하는 가족공동체로 생활 하고 있는 아띠 이기에, 아띠만의 자기계발도 중요하지만, 마눌님과 딸래미의 자기계발의 시간도 중요하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아무튼~ 제일 지저분한 아띠의 책상과 쓰레기정리등 할 수 있는 일을 해보자 생각했습니다~ㅎㅎ 아... 정말 난잡한 제 방 책상위네요...쓰잘데기없는거 버려주고, 제자리 찾도록 정리하고.. 쓰레기도... 더보기
일상 - 시원한 레몬사과맥주에 딸이 만들어준 찹쌀떡(송편) 코로나19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할일을 찾아 이것저것 뒤져보고 관찰하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찬장에는 뭘 만들어먹으려고 샀는지 모를 가루들(밀가루, 부침가루, 찹쌀가루)이 유통기한이 임박하기전까지 들어앉아있고, 냉장고에는 언제 샀는지 알 수 없는 과일, 곰팡이가 절반은 핀 야채들, 유통기한 지난 인스턴트들과 배달음식 시켜먹고 딸려나온 일회용기의 다양한 양념과 김치류..들... 아.... 정리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런것들이 쌓이게되면 불편하기 그지없습니다. 어느날 집에서 딸래미와 뒹굴면서 뭘할까 생각하다가 이런것들을 정리해볼까 해서 얘기했더니, 귀찮은지 싫다고 하네요. 하는 수 없이 딸래미는 놀고있으라고 하고, 냉장고에 다양한 1회용기 양념들 부터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1회용기에 들어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