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과기

일체형 어항에 테트라 쌍기 영입했습니다. 물생활하면서 자주 듣는 얘기로 여과제, 여과기는 많아서 나쁠게 없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사람은 공기로 숨쉬듯이 물고기는 물에서 숨을 쉬는것이기 때문에 물이 맑고 깨끗하면 무조건 좋다는 뜻이지요. 아무것도 모르고 열대어 키우고 싶은 마음에 이쁘고 편해보이는 어항, 일체형 어항을 구매해서멋모르고 사용할때는 좋았지만, 물고기 여럿 죽여보면서 여과제와 여과기의 중요성을 알게되니 편하게 만들어진 일체형 어항이 불편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됩니다. 그래서 일체형으로 붙어 있는 여과력 좀 떨어지는 상면여과기안에 시포락스라는 여과제 꾸역꾸역 넣어도 보게 되었구요...^^; 하지만 그래도 투명하지 않은 물과 이끼가 낀 어항을 보고있자니.... 주는 먹이가 많아 싸는 똥들이 감당이 안되어 또다른 여과기를 찾게 되었으니, 그.. 더보기
아띠 물생활 시작하다 1. 동기 어릴적 아띠가 어렸을때 아버지는 생물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일깨워주기위해 물고기를 키워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고기 전에 강아지도 키웠던것같고, 병아리까지 키웠던것 같지만 아무래도 상황이 어려웠던때라 키우기 힘드셨는지 금붕어로 바꿔서 키워주셨지요. 어항에 금강산 모양 같은 돌산도 있었고..여러가지 가짜 수초들이랑 분수처럼 물이 솟구치는 펌프로 멋드러진 어항을 만들어주셨던 기억이 났지만, 그것이 얼마나 힘든 일이었고 관리가 필요한건지 아띠는 몰랐답니다.^^ 그래서 생각없이 울 띠띠를 위해 나의 아버지가 그랬던것처럼,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가르치도록 물고기를 키워볼까 마음먹었어요.^^전부터 마트에 갈때면 띠띠는 햄스터, 토끼 거북이를 보면서 키우고싶다고 예전부터 얘기했었거든요.. 2.물생활 시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