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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올라브

미라클모닝 27일차 ~ 29일차 - 동네러닝, 딸램과 북한산등산, 러닝머신 미라클모닝 27일차 - 동네한바퀴 새벽부터 비가온다는 뉴스를 접하고 일찍일어나 뭘할지 고민했습니다. 창밖을 보니 비가 아직 내리지 않고 구름만 꾸물꾸물~~ 시원하게 우중러닝도 괜찮겠다 생각하면서 동네밖으로 나왔습니다. 열이 많은 아띠라 시원한 새벽바람이 춥지않고 시원해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래도 걷기만 하니 슬슬 한기가 올라오는 것 같아 뛰었다가 빠른걸음으로 걸었다가를 반복하며 체온을 유지했습니다.ㅎㅎ 평소보다 짧은 시간에 전에 다녔던 산책로에 도달 할 수 있었습니다. 좀 더 멀리 가보려했는데, 빗방울이 굵어지는데, 생각보다 추워서, 이대로면 감기걸리겠구나 생각되어 바로 집으로 직행.! 아침의 다짐과 달리 비맞으며 러닝하려는게 좀 걸리더라고요.. 덕분에 아직까지 감기없이 건강하답니다.^^ 미라클모닝 .. 더보기
냉장고에서 보물찾기 - 바질올라브오일에 재운 소고기 양송이구이 아띠네 냉장고에 흉년이 진지 오래 되었습니다..아띠의 아가, 복덩이위주로 모든 생활패턴이 돌아가다보니, 냉장고 또한 복덩이 위주로 채워지고..제가 먹을 수 있는것은 많이 없어졌군요..ㅠㅠ 그래도 이번 주말에는 뭔가 맛있는게 먹고싶은데 뭘 먹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복덩이 이유식으로 만들어주고 남은 소고기를 냉동실에서 발견~!!!우오오오!! 마눌님 알기전에 빨리 쓱싹해야겠다~~ㅋㅋㅋㅋ 삼겹살 마냥 소고기를 구워먹으려니 이것참 없어보이기도 하고 해서 이것저것 넣을거리들을뒤적뒤적 냉장고에서 찾아봤습니다. ㅎㅎ 역시나.. 복덩이 이유식용 재료들은 많더라구요. 일단 양파 반쪽과 양송이(언제 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양송이 겉이 미끈미끈한게 좀 된것같아서 이유식으로 부적합~!제가 먹기로 했습니다.ㅋㅋㅋ 소고기와 함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