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딸아이의 작품세계 코로나로 특별한 재미가 없는 요즘, 재미난게 없을까 찾아보다며 예전 사진을 정리하다 딸아이의 작품 몇 점을 발견했습니다. 항상 얼굴에는 즐거움이 가득하고, 호기심 많고, 장난치는것과 즐거운게 좋은 우리 딸내미..ㅎㅎ 어린 숙녀같은 느낌이 확~ 나지만 얼굴만큼은 개구진 표정이예요..^^ 얼굴처럼 항상 즐거움을 찾는 우리 딸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학년때 그렸던 작품들 한번 올려봅니다. 유치원 때 영어학원에서 할로윈데이를 맞이해서 만들었던것 같네요.. 눈과 입으로 느낌을 표현하며 많은 상상력을 보여줍니다. 센스있게 마녀의 나는 빗자루는 입체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요건 좀 더 커서 그린 것 같은데, 항상 즐겁고 밝은 느낌을 전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동물, 생명체의 눈이 그렇듯.. 더보기
미라클모닝 4일째 - 딸래미와 북한산 등산 데이트 토요일 북한산 등산한걸 본 딸래미가 일요일에 아빠랑 같이 가고싶다는 폭탄선언(?)을 하는 바람에 일요일 운동도 북한산에 가는거로 하게 되었습니다. 아침운동이나 새벽운동은 혼자하는게 편하긴 하지만, 좀처럼 운동할 일이 없는 딸에게 좋은 기회가 되지않을까 싶어 새벽같이 딸래미를 깨워봅니다. 안일어나면 혼자 운동나가야지 했는데, 벌떡일어나는 딸래미...ㅎㅎ 전날 만들어놓은 수박화채랑 옷이랑 챙겨서 차타고 나왔습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힘든기색하나없이 아띠를 잘 따라오면서 산 꼭대기까지 올라갈거라로 신이나서 얘기하는데, 아띠도 어제 정상을 못가고 힘들어 내려왔는데 가능할지...ㅠㅠ 딸래미가 입구에 나무막대기를 두개 줏어와 지팡이삼아 짚고 다니자고 찾아냈습니다.. 오~~ 지팡이역할로 제격이었습니다. 우선 익숙한 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