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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2011-08-10 주식투자일지: 현대중공업, 동아제약 & 현대중공업 주가 & 동아제약 주가 & 주식투자


한 동안 몸이 안 좋아서 주식에 손을 놓고 있었다.
매번 주식투자를 할 때다 느끼는 것이, 고도의 집중을 하지 않으면 늘 후회가 뒤따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늘 경제뉴스를 꼼꼼히 챙겨 보았고 어제부터 투자를 시작했다.
계속적인 하락장에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aker_주식시장에서 주가의 등락폭이 갑자기 커질 경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시키는 제도 / 사이드카와 유사_프로그램 매매호가 관리제도의 일종) 발동 뉴스에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었다.

 
 


물론 하이닉스, 한국전력, POSCO는 여전히 묵힌 채 말이다.
POSCO의 경우는 충분히 이익을 얻고 나올 수 있었는데.. 한 동안 손을 놓은 것이 이 종목에서는 후회가 되기는 하다.
주식투자라는 것이 늘 후회스럽기 마련이지만..

약간의 현금 보유액으로 투자한 "현대중공업", "동아제약".
현대중공업: \341,500 --> \358,500 (4.65%이익)
동아제약: \103,666 --> \107,500 (3.37%이익)

현중 현재 매매가 \361,000 ~~
조금만 늦게 매도할걸.. 요런 거 더 이상은 안하기로 했다.
내 목표수익율 3%를 얻었으므로, 오늘은 만족한다.
비록 소액으로 투자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경제대란을 겪고 있는 이 시점에서도 난 내 목표수익율을 달성했다는 만족감 하나로 오늘 투자는 즐거웠다.

요즘은 워낙 시장의 변동 폭이 커서, 당분간은 또 뉴스 정보에 의존하면서 때를 기다리려 한다.
어제처럼..

이상 아따천사의 주식투자일지였습니다.
오늘도 성공 투자 하세요~~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