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청와대 비서실장이자 故 노무현 대통령의 절친한 벗이었던 문재인이 참여정부 시절 비화와 노 대통령과의 일화를 담은 <문재인의 운명>이 출간과 동시에 금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올 상반기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꼽힌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2위로 밀려섰다. 신간 <아이의 자존감>이 3위에 올랐다. 저자인 정지은, 김민태는 아이의 미래를 위해 부모가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으로 ‘자존감’을 꼽았다.
김제동의 인터뷰집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가 4위를 차지했다. 최인호의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와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는 전주와 동일하게 각각 5, 6위를 지켰다.
여행 중 만난 마사이족장의 물음으로부터 시작된 행복에 대한 고민을 담은 신간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이 7위를 차지했다. 방송을 통해 승승장구한 김정운 교수의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는 8위를 지켰다. 중졸 학력으로 사회에 뛰어든 지 16년 만에 연 400억으로 컴포트 슈즈 업계 매출 1위이끌고 있는 김원길 대표의 열정 사용법을 소개한 <불타는 구두를 지켜라>는 9위로 진입했다. <숀리 다이어트>는 10위에 머물렀다.
최숙희의 동화 <엄마가 화났다>는 16위에 올랐다. 대니얼 앨트먼의 <10년 후 미래>가 19위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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