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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의 이야기

도망자 플랜B


초호화캐스팅에 눈길이 먼저 끌려 보게된 드라마. 무엇보다 비를 너무 좋아하는 저로써는 두말할 나위 없이 첫회부터 열렬한 팬이 되기 시작했다. 첫 장면부터 화려한 액션장면, 스토리도 탄탄하고, 무엇보도 지지부진한 전개가 아닌, 한 회 놓치면 다음 줄거리가 이어지기 힘들 정도로 정말 빠른 소토리 전개가 저를 더욱도 광팬으로 만들고 있다.

또한, 너무나도 인형같은 외모와 몸매를 지닌 이나영을 보는 재미도 솔솔하며, 성동일의 능청스러운 연기, 이정진의 리얼 액션+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와 더불어 윤진서와의 알콩달콩 러브라인까지..
다니엘헤니의 영어대사는 정말 일품이다! 한국어의 어리숙한 대사는 귀엽게 보이고,, 영어대사를 하는 모습은 정말이지 다니엘헤니의 팬이 될수밖에 없게 한다. 훗~

한국은 물론, 중국, 홍콩, 일본의 대표 도시를 두루 볼 수 있는 기회도 됐으며, 3개국어의 언어를 한 장면에서 볼 수 있는 재미까지 있다.

SBS 고현정, 차인표, 권상우주연의 '대물'이 동시간대에 압도적인 시청률을 보이고 있어 개인적으로 아쉽기는 하지만, 매주 수, 목요일 9시 55분을 늘 기다리는 설레임, 행복감에 하루하루가 즐겁다~

점점 사건이 밝혀지면 밝혀질수록 더더욱 재밌어지는 '도망자'.
관계자여러분의 노력과 수고에 시청자의 한 팬으로써 요즘 너무 행복하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