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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우스 이야기/국내

현대백화점 가을 정기 파워세일

현대백화점은 10/1(금)부터 10/17(일)까지 17일간 가을 파워 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가을 파워 세일 참여율은 약 880개 브랜드가 참여한 70%로 지난해와 비슷하고 상품군별로는 남성의류 61%, 여성의류 65%, 잡화 70%, 가정용품 85% 수준이며, 세일율은 브랜드 및 각 품목별로 30% ~ 10% 수준이다.

현대백화점 가을 파워 세일 참여율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세일기간 중 고객이 체감하는 할인 혜택을 높이기 위해 기획 행사를 10% 정도 확대한 520억원 규모로 준비하였다.

특히, 세일 초반 집객 강화를 위해 대표적인 여성 상품인 화장품과 남성 상품인 남성의류 기획 행사인 <파워 코스메틱 스페셜>과 <남성 패션 페어> 행사를 10월1일(금)부터 10일(일)까지 10일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파워 코스메틱 스페셜> 행사에서는 랑콤, 에스티로더, 설화수 등 총 16개 국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현대백화점 단독 기획세트를 3만여점 준비하였는데, 특히, 종래의 6~8종의 기획세트에서 10종 기획세트로 상품 구성을 확대하였고, 면세점에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또한, 5월 이후 매출이 신장하고 있는 남성 의류 매출을 극대화하기 지난해 가을 세일보다 시즌 기획 신상품 물량을 20% 늘린 총 3만점, 50억원 규모로 준비한 <맨즈 패션 페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가을 세일 기간 동안 현대백화점에서는 다양한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세일 기간 주말(1일~3일, 8일~10일, 15일~17일)에는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패션 아웃도어 배낭’을 증정하는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평일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展’ 2인 입장권을,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영수증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대백화점 가을 파워 세일의 장수 이벤트인 ‘엄마와 딸 컨테스트’도 진행한다. 금번 컨테스트는 총 12커플의 베스트 엄마와 딸 커플을 선정하여 2박 3일간 제주도 올레길 여행 및 조민기 등 유명 사진작가가 함께하는 화보촬영과 함께 모녀 3커플을 선정하여 1:1 맞춤 패션 컨설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아름다운 동행, 엄마와 딸>을 주제로 미술 작품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각 점 별로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마케팅팀 정지영 팀장은 “9월 더위로 가을 신상품 대기 수요가 높아 세일 매출 실적이 전년에 비해 5% 내외 신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가을 세일 실적을 통해 하반기 경기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만큼 세일 기간 중 집객을 통한 매출 신장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가을 세일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