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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의 이야기

쇠고기는 한우랑 수입고기만 있는게 아니랍니다~




여러분은 소하면 생각나는게 뭐가 있나요?

돼지고기와 쌍벽을 이루는 맛난 소고기가 저는 생각이 나는데요.

물론 비싸다는 이유로 자주 먹어보진 못했지만, 가끔 먹어보는 쇠고기의 맛은 역시 일품입니다..>ㅠ<

이런 쇠고기는 우리가 알고있는 누렁소만 있는걸로 아는 분들이 참 많이 계시더라고요..

물론 수입쇠고기도 있지만요..^^

그럼 다른 국내산 쇠고기는 무엇이 있을까요?

우유를 만드는 얼룩소. 즉, 젖소도 맛있는 쇠고기중 하나랍니다.

말이 이상한데 다시한번 정리하면, 젖소라고 알고있는 이 얼룩소는 홀스타인 종의 암소가 되는것이지요..

그리고, 홀스타인 종의 수소가 일명 육우, 한우처럼 쇠고기로 쓰이는 소이구요.

이런 육우는 한우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태어나 우리나라에서 키워진 100%국내산이랍니다.

그래서 도축, 가공, 생산, 유통까지 원산지 표시제의 엄격한 관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지요..

또 육우는 깨끗한 목장에서 길러져(우리가 잘 알고있는 대관령 등지의 깨끗한 곳) 한우와 같은 품질 등급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우유를 만드는 젖소와 같은 환경에서 길러져야하기때문에 넓고 깨끗한 목장에서 길러지기 때문에 육질에 있어서 전문고기소로서 손색이 없을정도니깐요.^^ 

그 말인 즉슨, 1등급한우와 1등급육우가 같은 품질의 육질을 갖고 있다는것이지요.^-^ 이런 육우의 성장은 황소의 성장보다 빠르기때문에 한우보다 저렴하다고 하네요.>ㅁ<(같은 등급의 쇠고기를 먹으려면... 좀 더 저렴하게 먹을수 있겠지요?^^)

당연한 말이겠지만, 신선함을 오래 보관하기위해 도축하는 데로 바로 냉장 유통 된다고 하니, 신선한 소고기를 맛볼수 있습니다.

뛰어난 육질을 자랑하는 육우는 카르니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지방 분해, 연소를 돕는 좋은 식품이라고 할수 있겠군요..

 
자세한 정보는 위에 자료를 클릭하시면 더 많은 육우에대한 정보가 나온답니다.^^


저도 얼룩소 하면 젖소만 생각했었는데, 먹는 젖소, 육우의 이런 다양한 매력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한국낙농육우협회에서 이런 육우를 널리 알리고 보급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더라고요.^-^

맛난 한우, 육우를 많이 애용하고, 우리 낙농가를 일으켜 세웠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