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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우스 이야기/국내

“법정(法頂) 스님의 가르침과 영정, 불변의 탄소판에 아로새기다”


 “마르지 않는 산밑의 우물 산중 친구들게 공양하오니 표주박 하나씩 가지고 와서 저마다 둥근 달 건져가시오”

올해초 3월 11일 입적한 ‘불교계의 큰 별’ 법정(法頂)스님이 평생 지켜왔던 ‘무소유’ 및 ‘버리고 떠나기’라는가르침이 그의 영정(影幀)과 함께 백년, 천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불변의 탄소판 위에 아로새겨져 자신이 창건한 서울 성북동 길상사(吉祥寺)의 행지실(行持室)에 기존 영정을 대신해 봉안돼 화제다.

영정 봉안식은 지난 7월 19일(월) 하오 4시부터 두 시간여에 걸쳐 길상사(주지 덕현스님) 극락전과 행지실에서 진행됐으며, 특히 이날 봉안식에서는 99.5% 고순도 탄소성형체 전문기업이자 숯침대 전문업체인 나노카보나(www.luxday.co.kr) 대표이사 신일산 사장(보건학박사)이 수 개월에 걸쳐 직접 제작한 탄소소재 영정이 모셔져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새로 모셔진 영정은 자연계 물질의 산화를 방지하고 오래토록 원형 그대로 유지하는 환원작용이 뛰어나며, 태초이래로 사람의 몸에 이로운 원적외선을 듬뿍 담고 있는 탄소소재로 제작된 만큼 법정스님 생존시 평생을 두고 불교의 가르침을 지키는 출가수행자로서 수많은 법문과 산문집 등을 통해 강조했었던 ‘무소유’의 유지를 담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길상사 주지 덕현스님뿐만 아니라 이날 봉안식에 참가한 내외빈들도 나노카보나 신일산 대표의 탄소소재 영정의 제작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귀 기울여 듣고는 한결같이 신기함을 넘어 신 대표의 공들였던 노력과 우월한 기술력에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신일산 대표가 경영하고 있는 나노카보나는 99.5% 고순도 탄소성형소재의 숯침대 전문회사로 탄소소재 기술과 관련하여 지난 6월 지식경제부로부터 부품 소재 전문기업으로 지정된데 이어 7월 9일자로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벤처기업 확인까지 받았다. 이미 건강침대 부문 동종업계 최초로 설립된 기업부설 ‘생명공학연구소’를 중심으로 인체공학용 바이어소재로 탄소성형체를 활용하는 것에 대해 연구개발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

또한 탄소소재의 숯침대는 이미 경희대 및 대구한의대 등의 한방병원과 척추전문 병원, 노인복지회관 등에도 진료대로 공급해 환자들의 병 치유에 일조하고 있는 건강침대로 소문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