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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우스 이야기/국내

남아공월드컵에서 한국vs그리스 전 컬투의 명언 어록'발야구 하는 그리스'이 화제


이번 2010남아공월드컵은 SBS 인터넷 전용 방송 고릴라(이하, SBS고릴라)의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이용자들이 다양한 채널로서 한국전을 시청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부여하였다. 2010남아공월드컵 전 경기를 SBS TV(CH 6번)의 해설자 선택이 가능한 이원 방송뿐 아니라, 러브 FM 또는 보는 라디오, 케이블 채널인 SBS Sports를 통해서 무료로 생중계 한 것. 특히 SBS고릴라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는 다른 포털 사이트 대비 TV 생중계와 시차가 가장 적어서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가장 적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12일 한국전 경기 이전부터 진행된 응원전과 행사가 SBS고릴라를 통해서 생중계되며, 컬투의 정찬우·김태균과 캐스터 윤성호가 인터넷에 걸맞는 재미있고 톡톡 튀는 해설 중계를 진행하였다. “그리스 발야구 하는군!” 등 중계 내내 튀는 입심과 애드립으로 컬투다운 해설 어록을 만들어냈다.

이용자들은 SBS고릴라 공감로그를 통해 “역시 컬투 입담 최고! 계속 폭소했음!”, “컬투와 함께 월드컵을 보니 더 재밌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 상쾌 통쾌!!!” 등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컬투와 캐스터 윤성호가 직접 답변을 주며 시청자와 공감대 형성을 이룬 점 또한 신선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또한 SBS고릴라를 통한 생중계 이외에도, 2010남아공월드컵 공식사이트(www.sbs.co.kr)를통해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며, 데이터방송을 별도 제작·송출하여 월드컵 뉴스, 일정 및 결과, 조별순위 등 부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폰으로 TV화면의 QR 코드를 찍으면 경기 하이라이트 VOD를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며, 아이폰으로도 실시간 중계를 볼 수 있는 장점 덕분에 SBS 온에어 어플리케이션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는 17일 대한민국 VS 아르헨티나전에서는 개그맨 김범용과 미수다의 비앙카, 사유리가 출연하여 함께 응원전을 펼치고 SBS 고릴라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으로, 컬투에 이어 또다시 새롭고 유쾌한 해설 어록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