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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우스 이야기/국내

영화, '인셉션' 상상을 초월하는 초대형 블록버스터가 다가온다. (다크나이트 제작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다크 나이트> 제작진의 2010년 초대형 프로젝트, 상상의 한계를 무너뜨리며 다시 한 번 전 세계를 열광시킬 SF 액션 블록버스터 <인셉션>이 7월 15일로 전 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함께 공개한다.

<다크 나이트>는 예고에 불과했다!
“<인셉션>은 모든 것 그 위에 있는 영화!”

<다크 나이트>로 세계를 전율시켰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차기작이자 연출과 함께 각본까지 맡아 언론과 평단, 또한 관객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작품이다.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전의 영화들은 모두 <인셉션>을 만들기 위한 전초전”이라고 말할 정도로 영화는 놀란 감독이 진정으로 꿈꾸고 염원하던 영화이다. 특히 영화의 내용에 대한 많은 추측성 질문에 “<인셉션>은 그 모든 것, 그 위에 있는 영화”라고 답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많은 추측들이 난무할 정도로 <인셉션>은 ‘미래는 타인의 생각(IDEA)을 훔치는 첩보전‘이라는 설정만이 알려졌을 뿐 철저히 비밀리에 촬영되었고 현재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외신의 보고에 의하면 <인셉션>은 2억 달러 이상의 제작비가 소요되었으며 세계 6개국 이상의 로케이션이 진행되었다고 한다. <다크 나이트>와 마찬가지로 아이맥스(IMAX) 카메라로 일부 장면을 촬영했기 때문에 어느 상영 방식에서도 압도적으로 우월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놀란 사단’!
실력파 배우, 실력파 스탭진 총출동!

<인셉션>에는 배우로서의 영역을 무한 확장하고 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고 와타나베 켄, 마리온 코티아르, 조셉 고든-레빗, 엘렌 페이지, 톰 하디, 킬리언 머피, 톰 베린저, 마이클 케인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촬영에 월리 피스터, 음악에 한스 짐머 등 <다크 나이트>로 호흡을 맞췄던 최고의 스탭진이 합류해 ‘놀란 사단’을 이뤘다.

<다크 나이트>로 영화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던 만큼 <인셉션> 역시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신기원을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감독의 전작에 열광했던 세계 영화 팬들은 벌써부터 촉각을 곤두세우며 영화의 완성을 기다리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만으로도 장대한 스케일과 블록버스터의 위엄을 한껏 느끼게 만드는 <인셉션>은 7월 15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일반 버전과 아이맥스 버전으로 상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