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를 불문하고 피부 관리에 정성을 쏟는 요즘,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눈엣가시처럼 하나 둘 올라오는 여드름을 보면 사춘기도 아닌데 웬 여드름이냐며 아침부터 스트레스 받기 일쑤다.
학창 시절,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던 박 모양(30대,직장인)은 요즘 갑작스레 피부트러블이 나타나고 있다며 병원을 찾았다. 그녀는 처음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여 여기저기 조언을 구해 여드름 관리제품이나, 팩을 사용하였다. 하지만 시간과 돈, 그리고 정성들인 자가 관리 후에도 피부트러블은 나아지지 않았다. 오히려 더 악화되었던 것이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듯 여드름을 고치려면 나에게 맞는 치료법으로 치료해야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최근 한방여드름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여드름치료도 일반적인 한약보다는 나의 체질과 증상에 맞추어 처방되어지는 ‘허브한약’으로 치료 한다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여드름, 무엇의 문제일까? 그것은 바로 몸의 내부, 즉 인체의 내부 장기인 오장육부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대장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부패가스, 즉 독소가 발생하여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장에서 발생한 독소는 장 사이사이 붙어 노폐물이 되며 이는 내장지방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장에서 흡수되고 발생한 독소가 많을 경우 간에서 해독을 해주기 힘들게 되며 이는 혈액으로 흘러들어와 온 몸에 퍼지게 된다. 이렇듯 오장육부의 기능이 떨어져 있거나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것이 가장 큰 여드름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여드름 관리는 동일한 제품, 동일한 관리 유형으로 모든 여드름이 적용된다. 하지만 사람마다의 특징이 다르듯, 여드름도 다양한 유형을 가지고 있다. 여드름의 한방 치료는 개인의 피부 타입별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관리를 한다.
혜화한의원의 이효석 원장은 “여드름 치료를 위한 허브한약은 해독 청열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어혈과 습담을 제거하므로 피지 샘을 자극하는 내부적 요인을 근본적으로 정상화하고 얼굴의 염증을 식혀주는 역할을 한다”라고 한다.
오랜 기간 동안 여드름을 앓고 있거나, 아프고 붉은 색을 띄게 되는 등 여드름의 분류에서도 말기에 속하는 화농성 여드름에는 특수침법이 효과적이다. 피부의 어혈을 배출시키는 특수침법을 시술한 후 천연 항염 물질을 투입하여 빠른 진정 효과를 보게 한다. 특히 오랜 기간 여드름을 앓거나, 너무 심한 화농성 여드름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 한다.
여드름은 관리의 부주의로 2차 감염 등으로 악화되고 흉터까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정확하고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겉과 속을 동시에 치료해야 추가 재발도 막을 수 있으며 완치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여드름이 고민이라면, 개별적으로 효과적인 치료를 하는 한방허브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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