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입니다.
피부에 관심이 많은 남자이지요..
예전에는 피부에대해 그리 관심이 많지않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칙칙해지고, 잡티도 생기고, 건조하고 거칠어지는 피부를 보고있자니...
나이가 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부쩍 관심이 많아진것이지요..
28살되기 전에는 스킨,로션만 발라도 답답하다면서 씻어내고, 아무것도 바르지 않던 그때, 왜그랬었는지....ㅜㅜ
그렇게 조금씩조금씩 피부의 노화는 시작되었던 것이지요. 쩝..
비록 마지막 자존심이랍시고 피부관리샵은 가지않지만, 그래도 요즘에는 스킨,로션은 기본이고, 화이트닝 에센스 정도는 발라주는 센스~!^^
하지만 아무리 그렇게 발라도 따라가지 못하는게 있었으니... 우리 여친님의 피부...*_* 광채 피부가 따로없구나...>ㅁ<
보석을 바른것처럼 화사하게 바꿔주는 울 여친님이 쓰는 화장품....
로션같은거 하나랑, 파운데이션이랑, 에센스랑..... 음...립스틱은 피부가 아니니깐 패스고.... 별거 없는거 같은데...
다른건 페이x샵,껀데.... 유독 예쁜 병에 들어있는 조금은 비싸보이는 SK-II브랜드..(오... 비결은 이거구나!싶었지요..^^)
요즘 화이트닝 트렌드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말그대로 '화이트닝!' 하면 밝고 화사하게 만들어주는게 포인트지요~^^
혹시나해서 여친님에게 '남친도 이거 한번만 써보자~' 라고 말해봤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이게 얼마짜리인데!!!'ㅠㅠ
남친 피부도 좀 생각해주지...ㅜ_ㅠ (물어보니까, 전에 강남역에서 SK-II 신제품 런칭인가.?? 그때 모나크 부디크, 거기서 사온거라고 하는데... 신제품이었나봅니다.)
일반 화이트닝 에센스랑은 뭔가 다른게 있다고 해야하나요? 피부에 잡티도 없애주고, 미백이란게 어떤건지 보여주는 신비한 광채를 담은 에센스같더라고요..ㅇ_ㅇb
뭐, 비싸다고 못쓰게 하는 씁쓸한 마음을 쓸어내리고, 이번 3월, 신혼여행 가면서 면세점에 들르면 제가 쓸 화이트닝 셀루미네이션 한통 꼭 사와야겠어요...ㅡ_ㅜ
그때까지 피부야... 좀 참자.... 알았지?ㅜ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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