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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같은류의 펀드..하지만 수익률이 차이나는 이유는??

요즘..젊은 사람들 중에 제택크에 관심이 없는사람이 과연 있을까 싶을 정도로 한국은 지금 온통 관심사를 쏟고 있는 분야중 하나이다. 주식, 펀드, 부동산, 공경매, 저축 등 다양한 분야에 각자의 선호방식에 맞춰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럼... 과연 어떤 방법이 최선이고.. 어떤 방법이 최악인 것일까?

나는.. 주식, 펀드, 저축... 이렇게 내가 아는 분야에 내가아는 지식을 총 동원하여 소액이기는 하지만 매일 같은 급여액을 가지고 최대효과를 내고자 여러 확률을 재고 또 재서 이곳 저곳 투자를 한다. 하지만...같은 펀드라도 수익률이 다르다니... 지수가 상승하였어도... 지수상승대비 펀드수익율은 적다고 한다. 실제로 국내의 경우, 코스피 지수는 최근 1년간 55.55% 상승했다. 그러나 국내주식형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은 45.62%를 기록했다고 한다.  


해외펀드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었다. 중국펀드의 경우 1년 수익률은 55.27%. 반면, 중국상하이종합지수는 최근 1년간 73.04%, 선전B지수 140.79%, 상하이B지수 131.83% 상승. 홍콩증시도 1년동안 항셍지수와 H지수가 각각 64.03%, 87.80% 상승. 내 중국펀드의 경우... 아직도 마이너스 수익률이다. 물론, 지속적인 하락세에 적립을 스탑한 것이 원인인 듯 하다.

올해 가장 많이 오른 러시아 증시의 경우 1년동안 129.08%나 급등했다고 한다. 그러나 러시아펀드는 1년 수익률이 72%에 머물렀다. 인도 역시 지수는 1년간 96.52% 상승한 반면, 인도펀드는 69.17%의 1년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함. 아..난.. 러시아 펀드 -45%인데... 요것도 적립을 전혀 안하고.. 초반적립 후 끊어버린 것이 큰 화근인듯..

브라질의 경우는 다소 차이가 적게 나타남. 최근 1년간 지수가 96.5% 상승한 데 반해 브라질펀드는 1년 수익률이 94.89%. 내 브릭스 펀드도 절대 요 수익 못했다.

한편, 최근 관심이 쏠리고 인도네시아의 경우, 지수 상승률보다 펀드 수익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남. 인도네시아는 최근 1년 지수가 108.15% 상승했으며, 인도네시아펀드는 그보다 높은 112.69%의 1년 수익률을 기록.


이것저것 주어들은 얄팍한 지식을 가지고 유명한 펀드를 이것저것 들었다. 올 2009년 성적을 내 놓은 결과는 당연히 좋은 편이다. 지수가 오른 만큼, 세계 경기가 어느정도 회복을 하고 있는 만큼!! 하지만.. 과연 각 개인이 느끼는 수익율도 그 지수상승에 부합할까? 내 경우는 절대 노!!! 국내 펀드를 제외하고는 전혀 수익률이 없다!! 다시 말하면.. 투자는 정말 지식을 가지고 뛰어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붐에 의해.. 단순한 유행으로.. 남들이 다 하는거니까.. 은행 직원이 권하니까.. 이런 마인드가 아닌!! 본인이 정말 한 달 동안 열심히 피땀흘려 돈 번 불리자고 하는 투자이기에.. 그러한 투자의 기본 룰을 지키고 싶다!!!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Warren Edward Buffett)의 투자 룰
1. 절대 돈을 잃지 말자!!
2. 반드시 룰1을 지키자!!

워렌버핏의 룰을 나도 지키고자 한다!!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