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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의 이야기

투병중 숨진 약혼녀와의 혼례

중국의 사랑 이야기네요..

위량(余亮)은 장진잉(張金瑩)을 아내로 받아들였네요.. 이승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평소 지병인 간질병으로 지난 8일 숨진 약혼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근 장진영의 죽음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로 세간의 관심과 더불어.. 장진영 남편분의 용기에 감동을 받았는데.. 중국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났네요...

나날이 사랑보다는 물질추구에 더 급급하고.. 실리를 추구하는 개인주의 사회에서 단지 사랑 하나를 지키고자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하고 끝까지 그 맘을 꾸려가는 두 커플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다시 한번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