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외의 이야기

너를 기억해 - 서인국, 장나라, 박보검, 최원영 응원합니다!

너를 기억해 - 서인국, 장나라, 박보검, 최원영 응원합니다!

 

육아에 워킹맘이다보니 하루 하루 정신없이 보내고 있다.

이따금씩 드라마가 주는 재미에 푸욱 빠질 때가 있지만..

2015년 들어서 기억에 남을만한 꽤 내 흥미를 일으킬 만한 드라마가 아직 없었다.

 

하지만!!

슈퍼스타 K 때부터 응원했던 서인국! (소극적으로 시청하는 나인데, 투표까지 직접 했었다 내 생에 처음으로 ㅎㅎ)

이후 늘 본인의 몫을 톡톡히 하며, 발전하는 모습에 더욱 더 그의 행보에 힘을 실어주고 픈, 응원 해 주고픈 마음에 늘 찾아보려 했고,

작년 고교처세왕 또한 너무 재밌게 봤었다. 작년 말 왕의 얼굴까지.. 늘 새로운 모습으로 신선함을 주었던 서인국!

그래서 이번 작품 또한 믿고 첫 방송부터 대놓고 찾아서 본 "너를 기억해"!

장나라도 워낙 좋아하는 배우라, 더더욱 둘의 작품 속 모습이 궁금했다.

 

아, 그런데 보면서 매 회 심장 떨려가며.. 긴장하면서 보게되는 이 드라마는 뭐지?

딸아이 재워야하는 것도 잊고,

월,화요일만 되면 꼭 찾아보게 되고,

순간 순간 딸아이의 응석에 놓친 대사 때문에 지난 주말엔 대놓고 1회부터 8회까지 연속으로 다시 보게 됐다.

무슨 드라마가 자꾸 떠오르고, 공부?하게끔 하고, 무섭기까지 하면서도 훈훈함이 더해지는..

나의 부족한 표현력이 아쉽다.

 

서인국, 장나라, 박보검, 최원영의 연기에 푹 빠져서..

빈틈없는 줄거리에..

요즘 월,화요일이 너무나 행복하고 기다려진다.

 

무엇 하나에 푹 빠지면 정말 헤어나질 못하는 나인데...

게임, 주식, 영어.. ㅡ.ㅡ;;

그 중 드라마도 한 몫을 하지만 이리도 검색해가며, 센스없는 성격탓에 공부까지?하며 이해하고,

영상을 보고 또 보게 만드는 "너를 기억해"!

 

육아와 업무에 치여 내 개인적인 흥미거리를 찾는 것은 사치라는 생각이 들 만큼 자유 시간이 전혀 없는것이 워킹맘들의 현실이지 않을까?

그러한 생활 속에서 지극히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를 찾게 되고, 보는 내내 온전히 내가 좋아하는 것에 몰입하여 방해받지 않을 수 있는 그 1시간! 그걸 찾게되서 요즘 너무 좋다~!

 

딸아이가 잠들어주면 좋으련만.. 아직 이 점이 해결되지 않아.. 무시한 장면을 슬쩍 보이기도, 소리를 들려주기도 해서 걱정이 크다. ㅠㅠ

남은 편이라도 딸아이 일찍 재워 쑥쑥 밤 새 성장호르몬 잘 발생하도록 해주고,

나 또한 더욱 몰입해서 볼 수 있도록 노력^---^ 하련다~~

드라마보려고 노력까지 하게 만드는 "너를 기억해"

요즘 이 드라마에 미칠 수 있게 해주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서인국, 장나라, 박보검, 최원영의 인상깊은 연기 덕분에 더욱 충격적으로? 잘 보고 있습니다^^

너를 기억해 소의 모든 연기자분들~~ 모든 관계자분들~~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월,화요일이 기다려지게 해주어 너무 고마워요~~

너를 기억해!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