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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의 이야기

국민네비 김기사가 2.0 버전으로 새로워 졌어요




이름도 독특한 네비게이션 '김기사'가 이번에 2.0 버전으로 새롭게 바뀌었다고 합니다.


저는 차량에 네비게이션을 따로 장착해서 그다지 쓸일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너도나도 김기사,김기사~ 하기에... 한번 깔아봤습니다.


공짜라서 한번 깔아보고 '아~ 이런거구나,' 하고 지우려고 했었던것이지요.ㅎ


처음 깔고나니 지도는 온데간데 없고 정육각형의 벌집이..ㅎㄷㄷ


저 벌집모양의 UI가 국민네비 김기사의 특징이라고 합니다.ㅎㅎ


지도를 불러오고 화면으로 출력하는 낭비없이, 일명 바로가기가 기본 페이지가 되는 셈인것이지요.

일반 네비와 다르게 좀 특이하다는 생각을 하긴했는데...

사용하다보니 일반 네비게이션과는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직관적인 가독성이라고 해야하나요?ㅎㅎ

즐겨찾기를 미리 지정해놓고 나중에 검색하기에 정말 편하게 되어있더라구요.


게다가 이번 2.0으로 버전 업을 하면서 벌집 폴더라는 상위 개념을 만들어서 분류를 나눠 네비 즐겨찾기를 관리할 수

있도록 되어있더랍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클릭하면서 폴더를 더 만들어보려하니 '허니'라고 결제수단이 필요하더군요.

벌집 모양의 UI에 허니라니..ㅎㅎ 기발한 발상입니다.ㅋ


일단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허니 15개가 있어서 그거로 차감되고 폴더 생성...

음...


그러고보니 업데이트 이전에는 결제 수단 이런거 없었는데..... 투자를 좀 많이 했나봅니다..

결제페이지를 만들고..ㅜㅠ


하지만 좋은점이 있다면 네비지정검색 외에 벌집 광고가 4~5개 정도 뜨는데 이것을 허니로 안나오게 할수 있다고 되어있는네요.

무광고 아이템이라는건데.. 1800허니.... 현금으로 29.9달러의 고가입니다...


그냥 광고보면서 쓰는게 낫겠네요.ㅋㅋ



저는 차량용 네비게이션 따로 구비해서 사용하고있고요,

추가로 맛집이나, 여행지 같은 차량 네비게이션에 넣기 애매한것들을 김기사에 담아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직관적인 즐겨찾기 UI로 편하게 검색할 수 있을것 같아서 말이지요.^^

핸드폰 배터리도 많이 나가고해서 평소에는 일반 네비를 쓰려합니다.....ㅎㅎ


우연찮게 알게되서 깐 어플인데 삭제안하고 오래오래 쓰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