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사랑하는 그녀가 있습니다.
만난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갑자기 만나서 사귀게되는 과정이.. 뭐랄까...流하게 간다고 해야하나요?
편하게 만나는 동창에서 친구로, 그리고 이성친구로 흘러가는 분위기가 너무 자연스러워서 늘 미안해 했었죠.ㅜㅜ
그래서 고백 이벤트를 해야겠다싶어서 하나하나 준비하게되었습니다.
경치 좋은 이벤트 카페도 빌리고, 영상편지도 제작하고.....
근데 뭔가 한가지 빠진거같은게... 기분이 이상하더라고요,
아~! 즐겁고, 행복한 자리에 빠져선 안되는 것~!
바로 노래죠~>ㅁ<
우리나라사람들이 좋아하는 음, 주, 가, 무 중의 하나 노래~ㅎㅎㅎ
몸치인지라 춤은 못추지만, 이벤트 카페에서 와인을 마시며, 노래가 필요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학교를 실용음악쪽으로 나온 저의 특기를 살려서~(솔직히 피아노는 제 친구가 쳐줬습니다. ㅜㅠ)
좋은 소리로 만들었죠~(배운게 엔지니어라.@@)
노래는 없습니다... 육성으로 불러야 감동이니깐요.ㅎㅎㅎ
중간중간 분위기 고조를 위해 두번 키를 올려주는 센스~!^-^;
암튼 지금의 제 옆에 여자친구를 있게 한 중요 포인트 하나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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