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 기원을 위한 전시 <G20전(展)>을 광진교 리버뷰 8번가에서 오는 20일(토)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시민들의 휴일 오후를 풍족하게 만들어 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매주 주말 개최한다고 강조했다.
‘G20전(展)’“세상을 바꾸는 글로벌 리더들(G20-Global leaders change the world)”에서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 영국 캐머런 총리 등 세계 주요 리더들의 초상(Pottrait)을 만날 수 있다.
2010년 친숙한 유명인들의 모습을 담은 ‘다들 아는 사람’ 시리즈에서 한지와 먹으로 살아 숨쉬는 듯 한 생동감을 표현해 찬사를 받았던 신영훈 작가의 작품으로, 동양의 정서가 묻어나는 한지와 먹으로 표현된 각국 정상들의 모습이 어떻게 보이는지 이번 <G20전(展)>을 통해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보자.
지난 11.1(월)부터 시작한 본 전시는 11.20일까지 계속된다.
리버뷰 8번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경험. 발 아래로 만나는 아름다운 한강과 감미로운 공연의 조화가 시민들의 주말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11월 가을밤의 낭만 “Acoustic jazz day”는 제이신 밴드(J.shin Band)의 진행과 관객들의 사연으로 이루어지는 신개념 jazz 토크 콘서트이며, 토요일 저녁 어쿠스틱한 사운드로 시민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B-boy dance “자유를 향한 네가지 향연”은 ‘젊은 청년들의 춤’을 컨셉으로 자유의 4가지 향연을 다양한 해석을 통해 풀어나간다. 여러 장르의 춤 공연을 통해 추워진 날씨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젊음을 전할 예정이다.
재즈의 향연 “오리지널 jazz in 리버뷰 8번가”는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과 높은 수준의 연주를 보여주는 재즈피아니스트 “스완 킴”의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정통 오리지널 재즈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야심차게 준비한 공연이다
직장인들의 작은 일탈 “Rock'n Roll8번가”는 음악을 사랑하는 강동구 지역 직장인 밴드들의 공연으로, 세 밴드 각각의 새로운 음악과 개성을 느낄 수 있으며, 직장인밴드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다.
7080시절의 추억과 향수의 콘서트 “용마산 메아리”는 통기타 연주를 통해 메마른 일상 속 설렘 가득한 옛 추억을 떠올리며, 청운의 설레임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광진교 리버뷰 8번가’는 매 주말마다 정기적으로 재즈, 클래식 공연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riverview8.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광진교 리버뷰 8번가’(☎02-476-0722)로 문의하거나 대관신청은 광진교 리버뷰 8번가(☎02-476-07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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