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전도사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고 최윤희씨(63세)가 지난 10월 7일 남편과 동반자살을 하였다. 아침 프로에서 행복해야 한다는 말을 늘 강조했던 이가, 행복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자살'을 통해 죽음을 선택해 더욱더 충격적이었다. 홍반성 루푸스라는 병마와 2년간의 싸움끝에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죽음을 택해야 했고, 이를 남편은 동행하고자 했던 것 같다.
홍반성 루푸스는 난치성 면역성 질환으로 최씨의 경우 이로 인해 700여가지의 고통을 견뎌야 했다고 한다.
아픔의 고통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듣는다. 최씨가 얼마나 아팠을지.. 얼마나 고통스러웠기에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택해야 했는지.. 나는, 우리는 알지 못한다. 자살은 그 누구에게도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 하지만.. 하루하루 병마와 싸워가며 매일 고통속에서 사는 삶이 과연 가치가 있는 것일까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물론, 스스로 죽음을 택하는 것을 절대적으로 옹호할 수는 없는 일이다. 하지만.. 죽음을 택할 수 밖에 없었던 최씨의 고통은 이해하고 싶다.
Choi Yoon-hee, 63, who was nicknamed "happiness advocate" and her husband were found dead on Oct. 7th. That is shock enough for her to commit suicide since she always emphasize on being happy on TV. She had suffered from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over the past two years so her husband helped her commit suicide and then hung himself.
It is incurable disease and gave her round 700 kinds of pain.
I have heard that we cannot understand how painful exactly without the same suffering. I and we cannot know surely how come she could not help but choosing death due to her pain. Suicide is inexcusable. I, however, would like to consider whether it is valuable to keep the life which is under severe pain or not. It is, of course, no advocate matter to select death by oneself absolutely but I feel like to understanding not her death but her pain.
'English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년 EBS 리스닝 어휘] EBS FM라디오영어듣기 어휘테스트 && 영어어휘테스트자료 && 어휘테스트 엑셀자료 (0) | 2011.02.25 |
---|---|
[우선순위영단어] 우선순위영단어 테스트 && 우선순위 엑셀파일 && 우선순위 영단어 엑셀테스트 (1) | 2011.01.23 |
Korea bans late-night online gaming (0) | 2010.05.17 |
Samsung’s New Display Driver IC Packaging Solution Significantly Enhances Heat Dissipation in High-Performance TV Applications (0) | 2010.05.03 |
iPad boon to Korean chip (0) | 2010.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