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맘때쯤이었었나요?
먹는것 좋아하고, 운동하는것 싫어하고.. 그러다보니 살이 점점 불어 83kg까지 육박하게 되어
그 심각서을 깨닫고 다이어트를 했었는데요..^^
올해도 또 다이어트를 시작하려 합니다.
작년에도 올리브다이어트로 효과를 많이 봤었거든요.
(중간에 귀찮음 때문에 다이어트 일지를 안쓰게 되었지만, 그렇게 다이어트 해서 78kg 까지 유지했었거든요.^^
물론 운동은 거의 겸하지 못하고 식이요법으로만 했던 터라...
잠시 폭식하고 뷔페가고 하니... 몇달 전에는 87kg대였습니다.ㅜㅠ
요요나 그런건 아니지만... 워낙 먹는걸 좋아해서.... 한달에 뷔페를 3~4번씩 이용하고 그랬더니.. 이렇게 되었네요.@@
그래도 별 무리 없이 지냈는데, 요즘 통 맞는 옷이 없고, 회사 체육대회에 참석 후
허리에 무리가 와서 툭하면 담이 오는 증상이...ㅜㅠ
아무래도 배에 지방이 많이 껴서 척추에까지 무리가 오는것 같다는 생각에 올해에는
보여주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는게 아닌, 제 건강을 생각해서 하기로 했습니다.+_+
작년에 올리브오일 다이어트로 많이 효과를 보았기 때문에 올해에도 같은 방법을 하려고 합니다.
다만 올라브오일을 한수저씩 먹는게 좋긴하지만, 그래도 늘 먹던 버릇이 있어서... 허기짐을 이기지 못할것 같아
와이프님이 힘들지만 수고를 좀 해주고 있지요.^^;
샐러드 드레싱에 올리브오일을 곁들여 먹는 방법입니다.
샐러드 드레싱으로 먹을 떄 발사믹이나, 드레싱용 마요네즈 같은 것을 넣는다고 하는데, 마눌님은 그거 먹으면 더 살찐다며
사과를 강판에 갈아서 올리브오일과 섞어 드레싱을 만들어 줬네요..ㅎㅎ
레몬 올라브오일이라 그런지 상큼함도 가미되어 먹기 좋고, 사과랑 같이 올리브오일 먹으면 해독에도 정말 좋다고
레시피를 만들었다합니다.(서재걸 전문의?? 도 그렇게 아침을 먹는다나요? 호오...@@)
암튼 그렇게 아침을 먹고나니... 든든합니다. 몸에 안좋은건 하나도 안먹고 샐러드만 먹으니 몸도 가볍네요.ㅎㅎ
점심은 아무래도 회사 직원들과 같이 먹다보니 거를수가 없습니다.ㅜㅠ
돈까스 먹는 날도 있고, 부대찌게, 김치찌게 등 다양하게 먹습니다.... 줄일수는 없네요.. 밥 한 숟가락 남기는 정도랄까요?ㅋㅋ
그리고 집에와서 울 애기가 먹다남은 밥 잔반 처리만 하고 샐러드를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샐러드..ㅋㅋㅋ
오늘로서 3일째 되었는데, 몸은 정말 편안하네요..ㅎㅎ 다이어트 하는건가 싶을정도로.ㅋㅋ
몸무게 빠지는건 좀 더 봐야겠습니다.
아직까지 허리 담이 있어서.. 쓰러져있다가 글 남깁니다.
마눌님이 이런건 공개를 해야 망신당하기 싫어서 열심히 다이어트를 한다나요?ㅎㅎㅎ
중간중간 진행과정 남겨볼께요.^^
* 올라브 런칭 스토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아띠네 솔직 블로그 입니다. *
'아띠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리브오일 다이어트 식단 (0) | 2014.05.30 |
---|---|
[만물상 59회] 올리브기름주스 (올리브오일 오렌지쥬스) (2) | 2014.05.29 |
[KBS 굿모닝 대한민국] 올리브오일 클렌징 (0) | 2014.04.15 |
울 애기랑, 아띠 장염걸렸어요, 다들 조심하세요~ (0) | 2013.12.18 |
[생생정보통 올리브오일] 올리브오일 클렌징 (오리지날 올라브) (0) | 2013.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