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에서 일어난 일로, 남편과의 이혼소송중 자식의 친자확인절차에서 밝혀진 일이라고 한다.
이 여자는 내연남과 남편과의 성생활을 동시에 하고 있었으며,
여자는 2개의 난자를 배란하여 쌍둥이 중 남자아이는 남편의 아들로, 여자아이는 내연남의 딸로 밝혀졌다고 한다.
무책임한 부모의 행동으로 인하여 그 고통은 고스란이 아이의 몫으로 돌아가지 싶다.
얼마전 선생님과 제자와의 성관계 사건으로 인하여 대한민국이 떠들썩한 적이 있었다.
점점 이른나이에 성에 대해 눈을 떠가지만, 올바른 교육을 받지 못한탓일까? 아니면 본인의 의식부족인것일까?
갈수록 무분별해지는 성에 대해.. 안타까울 뿐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성스럽고, 아름답다고 말하는 "성"이지만.. 순간의 욕망으로 폴란드의 한 여성은 동시에 두 아버지의 자식을 뱃속에 품는 어의없는 일을 겪어야 했으며, 외국의 일 뿐만은 아니다. 아동성폭행문제, 학생들의 출산.. 대한민국 또한 성과 관련된 많은 아픔과 문제를 겪고 있는 중이다. 올바른 교육, 올바른 본인의 의식, 올바른 행동 이 세가지를 잘 갖추어 순간의 욕망이 아닌, 행복하고 아름다운 성으로 다가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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