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를 열심히 하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던 우리 부부..
깨끗해지는 차를 보면서 흐믓해 하면서 집에 오는 길에 "아차"싶었다.
정말 기다렸던 오늘인 것을.. 바로 "나는 가수다"를 하는 날이었기에..
부랴부랴 DMB를 켜고 정말 간신히 BMK부터 들을 수 있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열심히 달려 김범수 엔딩을 볼 수 있었고 ㅠ 그 뒤로의 정말 환상적이며 소름끼치는 무대를 맘껏 느낄 수 있었다.
아... 아...
어찌나 멋지던지..
그 방송을 보는 내내 행복했고, 감동을 받아 눈시울이 적셔졌다.
노래를 들으면서 단 한 번도 운적이 없는 나인데..
어제의 그 무대는 정말 감동 그 자체였다.
순위를 매기는 프로이지만 무의미하다는 생각뿐이다.
그냥 진심을 다하는 가수 한 명 한명의 무대를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고 감사하다^^
다음주도 기대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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