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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딸기체험


이번 설 연휴기간에 우리 가족은 스파에 이어 논산에 위치한 "딸기체험장"에도 다녀왔다.

인당 \10,000 ==> 무제한 딸기 시식~
본인이 직접 따고, 먹을 수 있다. 무농약제품이라 씻지 않고 먹어도 된다 하기에, 불어서 먹는 정도로 청결은 안심했다.
직접 딴 딸기는 모두 지불해서 가져올 수 있다.
아무래도 직접 딸기를 보고 따기 때문인지 최상품만 가져올 수 있고, 박스당 \12,000이었다.
신선도도 최상급이었지만, 무엇보다 맛이 너무 좋았다.

딸기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나로서는, 무제한 먹을 수 있는 딸기에 흡족했으며, 너무 달콤한 맛에 또 한번 반해버렸다.
조금은 먼 거리이기에, 기름값을 생각한다면 마냥 저렴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 딸기맛은 서울 어디에도 볼 수 없는... 최상의 맛!!

딸기잼만들기, 딸기비누만들기 체험도 한다고 한다. 물론 비용있다. 오천원이었던것 같다. ^^;;

일 년에 한 번정도.. 여행생각하면서 한 번쯤 체험해볼만한 것 같다.
특히, 아이에게 직접 딸기를 딸 수 있는 기회를 주는것은 더더욱 좋을 듯 하다.
우리 가족은 내년을 기약하며..


체험장장보 (친절하게 잘 대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굿모닝딸기농원
논산시 양촌면 채광리 327-4번지
011-435-7796 / 010-7220-2020
www.goodmorningsb.com (이 사이트엔 방문객들 사진을 기재한다고 한다.. 우리 사진도 있을듯..ㅋ)